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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10년을할께할 친구
🙋♂️마지막 10년을 함께 할 친구여👩❤️👨당신은 인생의 마지막 10년을 함께 할 친구가 있습니까?대만에서 "미래의 노후"라는 주제로 웹 영화가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샀다고 합니다. 영화 속 줄거리는 산속에서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네 명의 자식들은 모두 장성해 교수가 되었거나 해외에 나가 사업을 하고 있고, 노인만 자식들이 모두 떠난 산골집에서 혼자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아들과 손자가 멀리서 찾아온다는 소식에 그는 정성껏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합니다. 하지만...,곧이어 오지 못한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준비했던 음식들은 주인을 잃고 맙니다. 이때, 창밖의 하늘마저 우중충해지고.노인은 친구를 불러 함께 식사할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누렇게 색이 바랜 ..
2025.02.26 -
동균속초 여행
https://youtu.be/gx7gAIV73YA?si=9GsWAmv0tiA7MIOp
2025.02.26 -
수호지252
수호지(水湖誌) - 252여추밀은 전진붕을 잃고서 더욱 걱정되어 소주의 삼대왕 방모에게 연이어 세 번이나 문서를 보내 구원을 요청하고, 조정에도 표문을 올려 위급을 고하였다.그때 보고가 들어왔다.“성 아래에 보군 5백이 쳐들어왔는데, 깃발에 흑선풍 이규라고 쓰여 있습니다.”여추밀이 말했다.“그놈은 양산박에서도 제일 흉악하고 사람을 잘 죽이는 놈이다. 누가 나가서 먼저 그놈을 잡아 오겠는가?”그러자 전날 공을 세운 고가립과 장근인이 나섰다.여추밀이 두 사람에게 말했다.“자네들이 저 적군을 사로잡으면, 내가 천자께 힘껏 아뢰어 중상을 내리도록 하겠네.”장근인과 고가립은 쟁을 들고 말에 올라 1천 마보군을 거느리고 성을 나갔다.흑선풍 이규는 적군이 나오는 것을 보고, 5백 보군을 ‘一’ 자로 늘어 세우고, 쌍..
2025.02.26 -
누구를 향한 배신 감인가!
누구를 향한 배신감인가! 주말에 떠나는 산행은 언제나 코 흘리게 적 소풍날처럼 즐겁다.가능한 한 주거지인 인천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고픈 것이 나의 산행길인데 지지난주 오랜만에 가까운 북한산에 올랐다. 겨울 산행은 역시 시원해서 좋다.푸르른 나뭇잎으로 가렸었던 숨겨진 모습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신난다. 백운대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하산을 하면서 발길이 급하다. 늘 그렇지만 하산 후에 마시는 한 사발의 막걸리의 맛은 진정산악인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그 무엇이다. 한참을 내려오다가 일행 중 한분이 복통이 왔노라고 배를 잡고 하소연을 한다. 산에서 이런 일을 당하면 참으로 난감하다.남자들이야 대충 처리를 한다고 하지만 여자분들은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절집이 있으니 그곳까..
2025.02.25 -
★ 수호지(水湖誌) - 251
★ 수호지(水湖誌) - 251원수 형정은 관승과 교전한 지 14,5합 만에 관승의 청룡도에 베어져 말에서 떨어졌다.호연작은 형정이 죽는 것을 보고 인마를 이끌고 공격하였다.6명의 통제관들은 남쪽을 향하여 달아났다.여추밀은 본부 군병이 대패한 것을 알고, 단도현을 버리고 패잔병을 이끌고 상주부를 향하여 달아났다.송군의 10명 대장은 단도현을 탈취하고, 송선봉에게 승첩을 보고하였다.송강은 대군을 거느리고 단도현으로 진군하여 주둔하고 삼군에 상을 내렸다.장초토에게 보고하여 병력을 윤주로 이동하여 지키게 하였다.다음 날 중군의 종참모와 경참모가 조정에서 내리는 상을 가지고 단도현으로 왔다.송강은 장병들에게 상을 지급하였다.송강은 노준의를 청하여 진격할 일을 의논하였다.송강이 말했다.“지금 선주와 호주 역시 역적..
2025.02.25 -
수호지(水湖誌) - 250
수호지(水湖誌) - 250송강은 진장사를 죽였다는 보고를 받고, 오용과 진격할 일을 의논하였다.총독 장초토와 작별하고, 대군을 거느리고 진장사의 장원으로 갔다.오용이 장수들에게 말했다.“3백 척의 쾌속선을 골라 방랍이 보낸 깃발을 꽂고, 군사 1천 명에게 방랍이 보낸 군복을 입혀라. 나머지 3~4천 명에게는 다른 옷을 입혀라.”3백 척의 배 안에 2만여 명을 매복시켰다.목홍을 진익으로, 이준을 진태로 변장시켜 각기 큰 배 하나씩을 타게 하고, 나머지 배에도 장수들을 나누어 타게 했다.제1대는 목홍과 이준이 지휘하는데, 목홍 옆에는 항충·이곤·포욱·설영·양림·두천·송만·추연·추윤·석용 등 10명의 편장이 따르고, 이준 옆에는 동위·동맹·공명·공량·정천수·이립·이운·시은·백승·도종왕 등10명의 편장이 따랐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