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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도를 ‘서울’이라고 결정한 분은 누구일까~
대한민국 수도를 ‘서울’이라고 결정한 분은 누구일까~김형민이다. 김형민은 1907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고 38살인 1946년 9월28일 최초로 서울시장격인 한성부윤의 책임자가 되어 서울시라고 이름을 고쳤다. 1948년 12월14일까지 서울시장을 역임했다.서울이 수도란 한글이기에 반대가 많았지만 수도 이름이 쉽게 불려야 한다는 뜻으로 소신을 지켜 서울이 대한민국 수도이름이 되었다. 서울이란 이름의 뜻이 여러 가지이지만 나는 설(雪울타리의 줄임말인 서울의 뜻을 선호한다. 겨울 눈(눈) 많이 내릴 때 연약한 사람들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이 국가라는 뜻이다.김형민 시장은 서울이란 이외에도 일본식 한성을 모두 우리 언어로 바꾸었다. 서울의 일본식 행정구역 명칭을 바꾸었다. 정(町)을 동(洞)으로, 통(通)을 로..
2026.09.09 -
아이를 앓은 39세 주부의 마지막 일기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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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자만 바꿔 보시지요
한 글자만 바꿔 보시지요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과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기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이 한마디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와 "그럴 수 있지"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 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2026.09.09 -
어느노인의감사기도
어느 노인의감사기도 1918년, 미국 미네소타주 보베이라는 작은 탄광촌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었다.그의 이름은 에릭 엔스트롬(Eric Enstrom : 1875~1968)이다.어느날 아주 백발이 성성하고 세상사에 몹시 지쳐 보이는 야위고 남루한 옷을 입은 한 노인이 보잘것 없는 신발 털개를 팔러왔다. 그 노인은 아주 초라한 모습으로 사진관(寫眞館)에 들어와 잠깐 쉬고자 했다. 몹시 시장했던지 미안하지만 차 한잔 얻어 마시자 해서 빵과 스프를 조금 주었더니 테이블에 앉아 소박한 빵과 스프를 앞에 두고 감사 기도(感謝 祈禱)를 드리는 것이었다. 사진사인 엔스트롬씨는 그 모습을 보고 큰 감동과 전율을 느꼈다. 작은 것에도 감사기도를 드리는 초라한 그 노인(老人)이 큰 사람으로 보였다.엔스트롬씨는 ..
2026.09.09 -
시간는 화살처럼 지나가고
시간은 화살처럼 지나가고과거는 정지해 있습니다. 승자는 열심히 일하지만시간에 여유가 있고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늘 바쁘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올라가면내려와야 하듯이폭염이 내리쬐다가또 비가 쏟아지고다시 폭염이 계속되다 보면어느새 가을이 다가옵니다. 정상에 올라서면내리막길을 내려가기 마련이며 미래는 현재가 되는 순간시위를 떠난 화살처럼날아가 버립니다. 하루하루는 지루한데일주일은 금방 지나가고한 달이나 일 년은 쏜살같이흘러가고 없습니다. 친구와 인사하다 보면못 본 지 10년이나 지나갔음을느낄 때도 있습니다.강산도 변하고사람의 마음도 변하고친구와의 사이도서먹 서먹한 사이가 되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패자는 시간에 끌려가며 산다는데인생에서 패자로 남고..
2026.09.09 -
나이 들면 형제도 남이 되는 이유 ?
나이 들면 형제도 남이 되는 이유?"제사도 명절도 다 부질없더라..." 한 뿌리에서 태어나 함께 시간을 보냈던 형제자매도 60~70대를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거리가 생기기도 한다.큰 갈등이 없었는데도, 어느 순간부터 마지막 통화가 언제였는지 떠올리기 어려워지기도 한다.이것은 정이 식어서라기보다, 서로를 이어주던 환경과 역할이 달라졌기 때문이다.60~70대 이후 형제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 다섯 가지 이유를 살펴본다.형제 관계를 지탱하던 가장 큰 기둥은 부모님이었다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는 안부를 묻고 명절에 모일 명분이 있었지만, 그 기둥이 무너지는 순간 형제들은 각자의 자기 궤도로 흩어진다.부모라는 공통의 화제가 사라진 자리에 남는 건 어색한 침묵뿐이다.이제는 억지로 모일 이유를 찾지 못하는 시니..
2026.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