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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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빵 당하고 130억 번 여자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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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보다 귀한 것은 사람의 [품격]이다
재물보다 귀한 것은 사람의 [품격]이다!조선시대에 이 씨 집안은 대대로 이름난 부자였다.넓은 집과 많은 재산을 자랑하며 풍족하게 살았지만,, 세월은 영원한 부를 허락하지 않았다. 증손과 현손에 이르러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고,마침내 집안의 재산은 거의 바닥이 나고 말았다.결국 생활이 어려워진 이 씨 집안은 한양에 있던 큰 기와집을 홍 씨라는 사람에게 팔게 되었다.홍 씨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부자가 아니었다. 다만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며 한 푼 두 푼 모아 온 사람이었다.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한양의 커다란 기와 집을 마련하게 되었지만,, 그는 집을 얻었다고 해서 삶의 태도가 달라지지 않았다.여전히 부지런히 일했고,,검소하게 살며 자신의 삶을 가꾸어 갔다.그러던 어느 날이었다.대청마루의 기둥 하나가..
2026.08.29 -
♣ 같이하는 세상 ♣
♣ 같이하는 세상 ♣바람 개비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혼자서 는 돌지 못합니다이 세상 그 무엇도홀로존재란 없습니다.사람도 혼자 살지 못합니다.함께 만들고 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사랑, 봉사, 희생 이런 마음이 내 안에우리 안에 있을 때, 사람도, 세상도 더욱더아름다운 법입니다.넘칠 때는 모릅니다건강할 때는 자칫 잊고 삽니다.모자랄 때, 아플 때, 비로소,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한 걸음도 뗄 수 없다는 것을절실히 알게 됩니다.카톡도 혼자는 못합니다.그냥 무턱대고 보내는 것이절대 아닙니다.우정과 사랑을 나누는지인이 있기 때문입니다.같이 살아야 한다는 말은서로 돕고 살라는 의미입니다.함께 어울리고, 함께 채워주고,함께 나눠주고, 함께 위로하면서아름답게 살자는 의미입니다.이 세상 존재하는그 무엇도 혼자서는 살 수 없..
2026.08.28 -
10년의 기다림
10년의 기다림1923년 눈 내리던 겨울,아키타현에서 태어난 작고 하얀 강아지 한 마리가도쿄 시부야에 살던 '우에노 히데사부'교수의 품에 안겼습니다.앞다리를 딛고 선 모양이 한자 여덟 팔(八) 자를 닮아'하치'라는 이름을 얻은 강아지는,유독 자신을 아껴주던 다정한 주인의 사랑 속에서하치는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아침이면 출근하는 교수를 따라 시부야역까지 배웅하고,해 질 무렵이면 개찰구 앞에 앉아 퇴근길 주인을 맞이하는 일,그것은 두 존재가 매일 나누던 가장 평범하면서도따스한 약속이었습니다.하지만 그 행복은 너무나 짧았습니다.함께한 지 채 1년을 조금 넘긴 1925년 5월,우에노 교수는 대학 강의 도중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쓰러져영영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영문도 모른 채 홀로 남겨진 하치는 그날부터살을 ..
2026.08.28 -
시심 불로 (詩心不老)
詩心不老세월은 얼굴에 주름을 새겨도고향의 우물은 마르지 않는다어머니의 손길, 아버지의 목소리가슴 깊은 곳에 봄으로 남아 있고첫사랑의 미소는아직도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난다뜨거운 여름날함께 나눈 얼음수박 한 조각추운 겨울아궁이 앞 장작불 하나가지난날의 온기를 지켜준다봄에는 꽃이 피고가을에는 들녘의 알곡이 익듯그리움은 추억이 되고추억은 다시 시가 된다.육신은 낙엽처럼 늙어가도마음속 소년은 늙지 않는다세월이여,내 머리에 서리는 내려도시심까지 늙게 하지는 마라詩心不老시를 쓰는 마음이 살아 있는 한내 가슴의 봄은 끝나지 않는다 김도성
2026.08.28 -
옛날에 들었던 삼년고개 이야기
옛날 어느 산골마을에는삼년고개라 불리던 고개가 하나 있었습니다.그곳에서 한 번 넘어지면 일 년도 아니고 이 년도 아닌단 삼 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전설이 내려져왔기 때문에 사람들은고개를 넘어갈 때마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다녔습니다.어느 날 한 할아버지가 나무를 하고집으로 돌아가던 중 삼년고개를 넘어가게 되었습니다.할아버지는 조심조심 고개를 올랐지만 풀숲에서 갑자기튀어나온 여우를 보고 깜작 놀라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아이고, 삼년고개에서 넘어졌으니 이제 삼 년 후면꼼짝없이 죽게 생겼구나 이를 어쩌면 좋아 아이고.”불행인지 다행인지 할아버지는 넘어져서 크게 다친 곳은 없었습니다.하지만 할아버지는 앞으로 삼 년밖에 살지 못한다는생각에 온종일 벌벌 떨었고 결국 병이 생기고야 말았습니다.할아버지가 병으로 ..
202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