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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삶 우리는 모두 각자의 계절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봄처럼 설레던 시절도 있었고, 여름처럼 뜨겁게 달리던 날들도 있었으며, 가을처럼 깊어지던 시간도, 겨울처럼 고요히 견디던 순간도 있었지요.살아온 세월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웃음 뒤에 눈물이 있었고, 성공 뒤에 좌절이 있었으며, 만남 뒤에 이별이 있었습니다.그 모든 시간을 견디고 건너온 당신은 그 자체로 한 권의 두꺼운 책입니다. 아직 다 읽히지 않은 여전히 페이지가 넘어가고 있는 이야기입니다.젊음은 속도였지만, 지금은 깊이입니다.예전에는 앞만 보고 달렸다면, 이제는 옆도 보고, 뒤도 돌아보고, 하늘도 올려다볼 줄 압니다. 이 깊이는 세월이 준 선물입니다.나무가 오래될수록 나이테가 촘촘해지듯, 사람도 오래 살아낼수록 마음의 결이 단단해집니다.혹..
12:09:29 -
커피의 역사 이야기
커피의 역사이야기내용이 좀 길지만 우리일상생활에서 빠질수 없는 커피에 대해공부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지구촌 제1 음료인 커피는 언제, 어디서,누가, 발견했을까?여기에는 많은 설들이 있으나, 최최의 커피 발견자는 6~7세기경 에티오피아 아비시니아 지방에 살았던 목동,였던 것으로 추정된다.남달리 성실하였던 는 염소를보살피는 일에는 누구도 따를 자가 없었다.염소들의 습관이며 즐겨먹는 목초 등을세심 하게 관찰해 보살펴주어서칼디의 염소들은 건강하고 성장속도도빨랐다. 목동으로서 행복한 나 날을 보내던 어느날는 이상하게 생긴 붉은 열매를먹고있는 염소들을 목격하였다.는 그 열매가 독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때문에염소들이 실컷 먹을 수 있도록 내버려 두었다.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붉은 열매를 먹은 염소..
10:16:07 -
諸行無常 제 행 무상
諸行無常 제행무상• 건강하던 친구도,• 돈 많던 친구도,• 출세했다던 친구도,• 머리 좋다던 친구도,• 멋쟁이 친구도....지금은 모두얼굴엔 주름살로 가득하고방금 한 약속도 잊어버리고,얇아진 지갑을 보이며,지는 해를 한탄하며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더이다.그저 구름 가는 대로바람 부는 대로 살다 보니예까지 왔는데 이제 ~모든 것이 평준화된 나이.▪︎지난날을• 묻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알려고 하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정말 인생(人生)70살까지 살면 70점이고,80살까지 살면 80점이고,90살까지 살면 90점이고,100살까지 살면 100점입니다.■앞으로 남은 세월• 만날 수 있을 때 만나고,• 다리 성할 때 다니고,•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사랑할 수 있..
2026.09.17 -
지금의 70, 80세대들이 살아온 길
지금의 70, 80세대들이 살아온 길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꼰대'들이다!1. 우리는 세대였다.90%는 '전깃불'이 없고 '호롱불'을 켜놓고 공부했다.2. 우리는 세대였다.90%는 '실내 화장실'이 없고, 엄동설한 한겨울에도'뒷 구석' '재래식 변소'에서 '볼 일'을 봤다.3. 우리는 세대였다.'상수도'가 없어, 동네 '공동우물'에 양동이로 물 길어'항아리'에 담아 놓고 마셔야 했다.4. 우리는 세대였다.98%는 '목욕탕'이 없어 '가마솥'에 물을 끓여 '목욕'을 했다.5. 우리는 세대였다.100%가 "세탁기"가 없어, 개울에 나가추운 겨울에도 '얼음장'을 깨고 '빨래'를 했다.6. 우리는 세대였다.95%는 "자가용"이 없어 대부분은 걷거나일부는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7. 우리는 세..
2026.09.17 -
꿩 먹고 알 먹은 노총각
꿩먹고 알먹은 노총각어느 마을에 백치에 가까운 노총각이 살고 있었는디. 건너마을엔 인색하기로 유명한부잣집 과부가 살고 있었쓰. 그집에 딸이 예쁘고 착헌디이 바보 총각 놈이 자청해서 그집 머슴꾼이 되였쓰. 인색하기로 유명한 과부가 모자라는 머슴을 공짜로 부려먹는 궁리만 하고 있었쓰. 그는 일을 부지런히 하면서 밥은 주면 먹고 안주면 안먹는 그런 바보 였쓰. 인색한 과부는마침내 그를 신임하게 되였쓰. 그러던 어느날 머슴방에 군불 때는 나무도 아까워서리오늘밤 부터는 니 방에 불을 안땔테니안방 웃목에 와서리 자거라 그래서리 이 총각놈이한방에서 자게 되였쓰. 머슴은 웃목에서 초저녁 부터 코를 드렁 드렁골면서리 자는디 , 한밤중이 되자 이 괴부가 이놈이 병신이 아닌가 싶어서 총각놈 그것을 슬쩍 만저 보았쓰. 그란..
2026.09.17 -
卍海 (만해)
卍海 (만해) 한용운 와서는 가고,입고는 벗고,잡으면 놓아야 할,윤회의 이 소풍길에우린, 어이타깊은 인연이 되었을꼬봄날의 영화꿈인 듯 접고,너도 가고나도 가야 할,저 빤히 보이는 길 앞에,왜 왔나 싶어도그래도아니 왔다면 많이 후회했겠지요노다지처럼,널린 사랑때문에 웃고,가시처럼 주렁 한미움 때문에 울어도,그래도,그 소풍 아니면우린 어이 정다운 인연이, 맺어졌겠습니까한 세상,살다 갈, 이 소풍길원 없이 울고 웃다가,개똥밭에 굴러도이승이 더 낫단 말,빈말이 안 되게 말입니다우리, 그냥 어우렁 더우렁,그렇게 더불어 즐기며 살다가,미련 없이 소리 없이그냥 훌쩍 떠나가십시다요
202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