貧賤衰老(빈천쇠로)
2026. 3. 5. 06:55ㆍ좋은글
菜根譚
제187장 : 貧賤衰老(빈천쇠로) :
부귀할 때 빈천,
젊었을 때 노쇠의 어려움을 알라.
處富貴之地 要知貧賤的痛癢
當小壯之時 隨念衰老的辛酸
처부귀지지 요지빈천적통양
당소장지시 수념쇠로적신산
부귀할 때 응당 빈천에 따른
고통을 알아야 하고,
젊고 건장할 때 모름지기
노쇠에 따른 괴로움을 생각해야 한다.
통양(痛癢)은 원래 아픔과
가려움을 뜻하는 말로
자신에게 직접
미치는 이해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기도 한다.
신산(辛酸) 역시
맛이 맵고 시다는 뜻으로
세상살이가 힘들고
고생스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부귀하면서 젊고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은
사람의 기본욕망이다.
응당 부귀하고 소장(小壯)할 때
빈천에 따른 ‘통양’과 노쇠에 따른
‘신산’을 생각해 절제할 필요가 있다.
교만하고 방종한 모습을 보였다가는
부귀와 소장이 다해 빈천과
노쇠가 찾아올 경우
곧바로 ‘통양’과 ‘신산’의
나락으로 굴러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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