惡隱禍深(악은화심)
2025. 11. 12. 06:52ㆍ좋은글
菜 根 譚
제 138장 : 惡隱禍深(악은화심) :
숨어 있는 악은 그 재앙이 크다.
惡忌陰 善忌陽 故惡之顯者禍淺
而隱者禍深 善之顯者功小 而隱者功大
악기음 선기양 고악지현자화천
이은자화심 선지현자공소 이은자공대
악은 어둠을 꺼리고, 선은 햇볕을 꺼린다.
드러난 악은 재앙이 덜하고, 숨은 악은 재앙이 깊다.
드러난 선은 공이 작고, 숨긴 선은 공이 크다.
악지현자(惡之顯者)와 악지은자(惡之顯者),
선지현자(善之顯者)와 선지은자(善之隱者)의 대비가 선명하다.
그 결과는 화천(禍淺)과 화심(禍深), 공소(功小)와 공대(功大)로 나타난다.
악행이 겉으로 드러나면 그로 인한 재앙도 옅지만 속으로 감춰지면 그 재앙은 더욱 깊어진다.
속으로 골병이 드는 이치와 같다.
정반대로 선행은 겉으로 드러나면 그 공이 작아지고 속으로 감춰지면 그 공이 더욱 커진다.
악행은 밝게 드러내고 선행은 깊이 감추는 게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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