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부대인(歲月不待人)

2025. 8. 16. 20:10좋은글

 



세월부대인(歲月不待人)

-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도연명(陶淵明, 365년 ~ 427년)

​ 人生無根帶

( 인생무근대 ) 인생은 뿌리도 꼭지도 없어

飄如陌上塵

( 표여맥상진 ) 길 위에 흩날리는 먼지와 같네.

分散逐風轉

( 분산축풍전 ) 바람 따라 이리저리 뒤집히나니

此己非常身

( 차기비상신 ) 이에 인생이 무상함을 알겠네.

落地爲兄弟

( 낙지위형제 ) 세상에 나와 형 아우하는 것이

何必骨肉親

( 하필골육친 ) 어찌 반드시 골육만이 육친인가.

得歎當作樂

( 득탄당작락 ) 기쁜 일은 마땅히 서로 즐기고

斗酒聚比隣

( 두주취비린 ) 한 말 술로 이웃과 함께 모여 마셔라.

盛年不重來

( 성년부중래 ) 젊은 시절은 거듭 오지 않으며

一日難再晨

( 일일난재신 ) 하루에 아침 두 번 맞지 못한다.

乃時當勉勵

( 내시당면려 ) 때를 놓치지 말고 마땅히 힘쓸 일

歲月不待人

( 세월부대인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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