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메기 (월스메기)
2023. 6. 12. 19:48ㆍ자유게시방
현존하는 메깃과 최대종이자 현존 최대의
메기류. 평균 1~2m에 무게 89~100 kg이나
나가는 종류다. 메기 문서에도 나오듯 이놈이
워낙에 크기가 큰지라 외국에서는 5살 된
여자아이가 잡아먹히는 끔찍한 사건도 발생했다.
영어로는 Wels catfish라고 하는데 간혹
우리나라에도 '웰스 메기'라 부르기도 한다.
2016년에 오스트리아 다뉴브강의
수력발전소 배수구가 메기 때문에 막히는
일이 발생했다. 2.2m가 넘고 90 kg에
달해 크레인을 이용해 메기를 건져 올렸다.
다른 메기들처럼 민물에 살며, 이름처럼
유럽에 있는 물살이 느린 강과 호수에서
서식하지만 간혹 발트해와 흑해에 있는
기수역에도 서식한다. 또한 어떤 개체들은
바닷물인 아랄 해에서 산란하기도 한다.
원래 스페인이나 남유럽에는 살지 않았는데
사람들 탓에 외래종으로 유입되었다고 한다.
먹이는 물고기, 비둘기, 오리나 고니 등을 잡아먹는다
출처) 나무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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