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不陶冶(무불도야)
2026. 2. 1. 10:46ㆍ좋은글
菜根譚
제179장 : 無不陶冶(무불도야) :
성심과 화기 및 명절로 대하면 모두 감복한다.
遇欺詐的人 以誠心感動之 遇暴戾的人 以和氣薰蒸之
우기사적인 이성심감동지 우폭려적인 이화기훈증지
遇傾邪私曲的人 以名義氣節激勵之 天下無不入 我陶冶中矣
우경사 사곡적인 이명의기절격려지 천하무불입 아도야중의
속임수를 쓰는 자를 만나면 성심(誠心)으로 감동시키고,
포학한 자를 만나면 화기(和氣)로 감화시키고,
삿된 방법으로 사욕을 꾀하는 자를
만나면 명의(名義)와 기절(氣節)로 격려한다.
그러고도 천하에 나의 가르침 속으로 들어오지 않을 자는 없을 것이다.
기사(欺詐)는 나쁜 꾀로 남을 속이는 사기(詐欺)와 같다.
폭려(暴戾)는 사람의 도리에 어긋날 정도로 모질고 사나운 것을 말한다.
훈증(薰蒸)은 더운 연기를 이용해 쐬거나 찌는 것을 의미한다.
명의기절(名義氣節)은 명분과 의리, 기개, 절조를 뜻한다.
도야(陶冶)는 도기를 빚거나 쇠를 주조하는 것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몸과 마음을 닦아 기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채근담』은 여기서 속임수를 쓰는 자에게는 성심(誠心), 난폭한 자에게는 화기(和氣),
마음이 기울어져 사리만 챙기는 자에게는 ‘명의기절’로 대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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