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 진창의 유래

2020. 6. 24. 14:38자유게시방

조선시대 철종 때의 일이다. 13년 동안.


정부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연일 회의가 열렸다.

그 결과 백성들이 굶어 죽는 것을 막기 위하여 전국 곳곳에 진창이란 보급소를 만들어 굶는

자에게 무료로 죽을 끓여 제공을 하게 하었다.


그러나 며칠씩 굶은 백성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서로 먼저 죽을 먹으려고 밀고 당기는

바람에 진창이 엉망이 되었다(여기서 엉망진창이란 말이 전해지게 되었다)


또한 상놈들은 체면 불고하고 죽을 얻어먹는데 양반들은 체면상 주린 배를 움켜쥐고 구석에 앉아

상놈들이 죽을 가져다주길 기다렸는데 아무도 가져오지를 않자 기다리다 못해 죽을 먹으러 가보니

죽을 담은 단지가 텅텅 비어 국물도 없었다(여기에서 "국물도 없다"란 말이 전해지게 되었다)


또한 1주일을 굶은 부부가 죽을 보자마자 정신없이 죽을 먹다 보니 남편이 죽을 먹다가 탈진해서

쓰러져 죽은 것도 모르고 부인은 죽을 맛있게 다 먹은 뒤에야 남편 죽은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맛있다는 얘기가 전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