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가 7500년 전에는 담수호였다`고 발표

2025. 9. 13. 21:59자유게시방

내셔널지오그래픽지, `흑해가

7500년 전에는 담수호였다`고 발표


흑해 해저에서 발견된 7500년 전 주거지 유적
흑해의 나이가 7500살로 판명됐다. 7500년 전까지 담수호였던

흑해는 지중해의 바닷물이 흘러들어 바다로 변했으며, 이 대범람이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를 비롯한 중동지역의 홍수신화를 탄생시켰다는

학설을 뒷받침 할 만한 증거가 발견됐다.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탐사팀은 터키의 시놉에서 약 193km 떨어진

흑해 해저 95m 지점에서 7500여년 전 주거지 유적을 발견했다고 2000년

9월 13일 발표했다. 이번 발견은 흑해의 수면이 현재보다 168m 낮았으며,

7500년 전까지 흑해에서는 민물조개가 살았다는 탐사팀의 1999년

조사결과와 일치했다.
학자들은 유럽의 빙하가 녹으면서 지중해의 수면이 높아졌고, 보스포러스

해협이라는 천연 댐이 막아내던 지중해의 해수가 2년 동안 흑해로 흘러들어

담수호를 바다로 변모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