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

*** 대금산 ***

어느 산을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개나리와 함께  봄꽃의 전령사인
진달래.

오늘 소개하는
진달래산으로 불리는 대금산은
진달래꽃이 온 산을 휘감은 광경을 보노라면

탄성과 함께 왜 진달래산이라 부르는지
온 눈으로 온몸으로 느끼는 산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렴 출신지인
경남 거제시 장목면에 있는 대금산이다.

대금산이 있는 장목면은
겨울 진객으로 이름난 생선인
대구와  유명인사가 많이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며.

산 높이는 440m정도 되지만
멀리 대마도와 마산. 진해. 고성 부산등등
정상에서 조망되는 경관은

가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대금산은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하여
한자에서 보듯 큰大 비단금錦
이라 하듯 온 산을 진달래로
비단 같이 수 놓은 듯 하며.  

강화도 고려산.
여수의 영취산.
밀양의 종남산.
부천의 원미산.
창원의 천주산등은 해마다
진달래 축제로 정평이 나 있지만.

여기 대금산은 아직 덜 알려진

산으로 4월 초순에 진달래 축제가

열리며 이런 숨은 명소 한 번쯤 가볼 만한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