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님의 순발력
2025. 1. 28. 12:59ㆍ웃으면 복이 와요
목사님의 순발력
예배시간에 철수의 핸드폰이 울렸다.
목사님은 설교하다 말고
화를 내며 철수를 야단쳤다.
"교회에 들어 올때는 특히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에는
핸드폰을 꺼 두거나 가져오지 말아야 합니다."
하며 철수에게 한참을 야단친 후...
설교를 계속하려는데 갑자기 목사님의
호주머니에 핸드폰이
요란한 소리를 내었다.
목사님은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핸드폰을 열고 말했다.
"네, 하나님!. 말씀 하시지요!."
철수네 학교...
교실에서 '음주의 위험성'
이라는 제목으로 실험을 했다.
선생님은 한 개의 유리 시험관에 물을,
다른 시험관에는 술 원액을 넣었다.
"이제부터 살아있는 지렁이
한 마리를 각각 넣겠어요."
물에 들어간 지렁이는 살아서 꿈틀거렸지만
술에 들어간 지렁이는 몸부림치더니
금방 녹아버리고 말았다.
"여러분, 지렁이가 녹아
없어지는 것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나요?"
이 질문에 철수가 손을 들고는
씩씩하게 대답했다.
"술을 많이 마시면 몸속의
기생충이 싹 녹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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