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해 씨의취중 실수담

2023. 5. 20. 07:48웃으면 복이 와요

 
취중 실수 
 
( 코미디언 ) 
 
송 해 씨의
취중 실수담  
 
원로 코미디언
송 해 씨에게 유명한
일화가 있다.  
 
술을
진탕 먹고,  
 
술집 아가씨와 호텔을 간다는 것이  
 
그만
자기 집으로 간 아주
유명한 사건이다.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의 이야기인데. 
 
자신의
단독주택 앞에 선
송 해가
문을 열고 나온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이,  아주머니.
방 하나 주소!" 
 
다행히
술집 아가씨가 눈치가 있어  
 
"송 선생님이
너무 취하셔서 제가
모시고 왔습니다"  
 
라고 말하여
위기를 넘겼다. 
 
↓ 
 
다음날
술이 깬 송 해 씨,  
 
식사를 하는데,  
 
낯선 여자가
밥상 앞에 앉아있는 게 아닌가. 
 
통행금지 때문에 아내가
그 아가씨를  
 
자기 방에서 재워줬던 것이다. 
 
"저 여자, 누구야?"  
 
라는
송 해 씨 질문에  
 
"먼 친척 조카예요"  
 
라는
아내의 답변. 
 
술꾼들의
황당한 이야기는 정말 끝이 없다.  
 

'웃으면 복이 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과 인생  (0) 2023.05.21
야!이 도둑 놈 아~~!!  (0) 2023.05.20
이 잡기를 아시나요  (1) 2023.05.20
윗 집 누수로 아랬집 박살  (0) 2023.05.12
새집 털이 해본 사람은 경로 우대함 ㅋㅋ  (0)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