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를 지독하게 짝사랑한 할머니

2026. 7. 1. 20:31웃으면 복이 와요

한 남자를 지독하게 짝사랑한 할머니

우리 할머니가 젊을적에

한 남자를 지독하게 짝사랑했었대.

그 남자는 장발 머리에

청바지를 입고 명동거리만 걸어도


여학생들이 뒤로 줄을 서던,

그 시절 최고의 인기남이었지.

하지만 그 완벽한 남자는

할머니의 고백을

매번 단칼에 거절했어.
할머니의 짝사랑은

그렇게 끝나는 듯 보였지.

그러다 어느 날,
그 남자가 

누군가한테 호되게 맞아서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터진 거야.

할머니는 소식을 듣자마자

지금이 기회다'

싶어 곧장 병실로 달려가셨어.
그때부터 병실에

붙어 살다시피 하며 

지극정성으로 그를 간호하셨지.

밤낮으로 수건을 갈아주고 죽을

끓여 나르는 할머니의 헌신에 결국
그 남자의 마음도 움직였어.

그 남자가 바로 우리 할아버지야.
두 분은 그렇게 뜨거운

연애 끝에 결혼해서 부부가 되셨고,
지금까지도 함께 잘 살고 계시지.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때

할아버지를 때려서

병원으로 보낸 사람들...



전부 할머니가 시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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