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팔자 인생 !
2026. 6. 10. 20:10ㆍ좋은글
상팔자 인생!
여러분은 노년에 누가 가장 팔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건물주?
자식을 의사? 변호사로 키운 사람?
살아보니 그게 다 부질없다 더군요.
진짜 팔자 좋은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오늘은 80이 넘어서도
당당하게 사는 상팔자의
다섯 가지 특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죽을 때까지
내 집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노년의 진짜 최고의
수저는 '내 집 수저'입니다.
자식 집은 며느리 집이고 사위 집입니다.
합가 하는 순간 냉장고
문 여는 소리도 눈치 보이고,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에도
조마조마한 닌자 생활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내 집에서는 내가 곧 왕입니다.
며느리 눈치 보며 받아먹는 진수성찬보다
내 집에서 찬밥에 고추장 비벼 먹는
한 숟가락이 천 배 꿀맛입니다.
무엇보다 내 집문서는 자식 앞에서도
허리 펴고 살게 해주는 마패입니다.
자식들이 모시겠다고 꼬셔도
절대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 문턱 넘는 순간 상팔자는 끝납니다.
둘째, 매달 꼬박꼬박
연금을 받는 사람입니다.
노년의 최고 효자는 국민연금,
기초연금,
개인연금이
'연금 삼총사'입니다.
자식 용돈은 까먹기도 하고
형편이 어려우면
건너뛰기도 합니다.
그때부터 피 마르는
눈치 싸움이 시작되지요.
하지만 내 이름으로 나오는
연금은 어깨부터가 다릅니다.
연금 받는 날 아침은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친구들 앞에서 "오늘 내가 쏜다!"
큰소리칠 수 있습니다.
절대 퇴직금을 일시불로 타서
자식 사업에 대주지 마십시오.
목돈은 연기처럼 사라지지만
연금은 마르지 않는 샘물입니다.
노년의 행복은 현금 흐름에 있습니다.
셋째, 혼자서도 기가
막히게 잘 노는 사람입니다.
타인에게 행복을
구걸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텃밭에서 상추 키우고,
기타 줄 튕기고,
유튜브로 요리 배우고,
뒷산에서 야생화 구경하며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사람들입니다.
고독력, 즉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힘이야말로
노년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친구가 없어서 혼자인
것과 혼자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전자는 처량한 독거노인이지만
후자는 품격 있는 자유인입니다.
넷째, 돈 걱정 없이 두 다리
뻗고 잠드는 사람입니다.
수십억 자산가가 아니어도 됩니다.
동네 친구와 국밥 한 그릇 사 먹을 돈,
손주에게 쥐여줄 용돈
몇만 원이 있으면 그
게 바로 부자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내 손의 돈 절대 놓지 마십시오.
자식에게 미리 유산 물려주지
말고 죽을 때까지 내가 쥐고 쓰십시오.
최고의 상속은 내 돈 다 쓰고
빚 안 남기고 깨끗하게 가는 것입니다.
다섯째, 내 머리가 시키는
대로 몸이 따라주는 사람입니다.
80이 넘어도 내 발로 걷고 내 손으로
밥숟가락 뜰 수 있는
사람이 진짜 황제입니다.
병원 특실에 누워 산소
호흡기 끼고 있는 재벌보다
동네 공원에서 뒷짐 지고
어슬렁거리는 사람이 훨씬
더 성공한 인생입니다.
오늘 내 몸이 내 말을 잘 들어
줬다면 감사하십시오.
삐걱거려도 아직 쓸 만한 내 몸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집에서 두 다리 뻗고 쉬고
내 발로 산책하고
마음 편히 밥 한 끼 먹는
평범한 하루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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