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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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덕담 오늘은 어제 사용한 말의 결실이고 내일은 오늘 사용한 말의 열매다. 내가 할 말의 95프로가 나에게 영양을 미친다. 말은 뇌세포를 변화시킨다. 말버릇을 고치면 운명도 변한다.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 말의 파장이 운명을 결정짓는다. 아침에 첫마디는 중요하다. 밝고 신나는 말로 하루를 열어라. 말에는 각인효과(刻印效果)가 있다. 같은 말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자나 깨나 "감사합니다"를 반복한 말기암 환자가 한순간 암세포가 사라졌다. 밝은 음색(音色)을 만들어라. 소리 색깔이 변하면 운세도 변한다. 미소 짓는 표정으로 바꿔라. 정성을 심어 말하라. 정성스러운 말은 소망성취의 밑바탕이다. 퉁명스러운 말투는 들어온 복도 깨뜨린다. 발성 연습을 게을리 말라. 불평불만만 쏟으면 안 되는 일만 연속된다..
2024.01.08 -
3초의비밀
💝 3초의 비밀 💝 *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입니다. * 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입니다 *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 * 그런데 누에는 집을 지을 때 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 짓고 * 제비는 자기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어 집을 짓고 * 까치는 볏짚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 * 날짐승과 곤충들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 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갑니다. * 그런데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쥐고 있다가 종래는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 사람을 위해 돈(화폐)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비싼 ..
2024.01.08 -
개 과 천 선(改 過 遷 善)
改 過 遷 善 改 : 고칠 개 過 : 허물과 遷 : 옮길 천 善 : 착할 선 남북조시대 진나라 혜제(惠帝) 때 주치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뼈대 있는 가문 출신이었는데 열 살 무렵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조금씩 삐뚤어져 온갖 악행능 저질렀다. 다행히 주치는 자라면서 철이 들기 시작했다. 하루는 주치가 마을 사람들에게 물었다. “지금 세상이 태평한데 왜 그리 얼굴을 찡그리십니까?” 한 사람이 답했다. “우리 마을에 세 가지 해로움이 있는데 어찌 태평한 세상이라 하겠는가?” “세 가지 해로움이라뇨?” 주치가 되묻자 그가 답했다. “하나는 남산에 있는 호랑이요. 또 하나는 다리 아래 사는 교룡이요. 마지막은 바로 주치 자네일세. 이 세 가지 해로움 때문에 우리는 얼굴을 펴고 살 수 없다네.” 주치는 그 말을..
2024.01.06 -
구세군 냄비와 스님 시주
구세군 냄비 옆에서 시주 받던 스님 크리스마스이브 추운 날씨에도 변함없이 구세군은 종을 딸랑이며 온정어린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지나가다가 그곳에 멈춰 섰다. 바지랑을 주섬주섬 풀고 구세군 냄비 옆에 주저앉아 목탁을 두드리며 시주를 받기 시작했다. 목탁소리와 종소리가 오묘하게(?) 울려 퍼지고, 구세군 사람들은 얼핏 당혹스러웠으나 그저 계속 종을 흔들고 있었다. 종 소리와 목탁 소리와 함께 시간은 흐르고... 구경꾼들이 여기저기서 몰려들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심리란 참 이상한 것이다. 기독교와 불교 꾼들이 모여 들어 양쪽에서 소리 없는 호기심 응원전(?)이 펼쳐진 것이다. “이쪽 이겨라!”, “저쪽 이겨라!” 사람들은 응원의 뜻(?)으로 이 쪽과 저 쪽에 돈을 넣기 시작했다. 한 명 또..
2024.01.06 -
땅이 되거라 ! 속 깊은 친구야
땅이되거라 ! 속깊은 친구야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뜯어 읽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새벽 4시에 치러진 장례식에는 불과 네 사람만 참석하였습니다. 고인에게는 많은 들과 지인들이 있었지만 이미 죽은 의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정말 귀찮고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4시에 달려와 준 네 사람은 진정 그의 죽음을 애도했고 장례식을 경건하게 치렀습니다. 드디어 변호사는 유서를 뜯어 읽었습니다. “나의 전 재산 4천만 ..
2023.12.08 -
아침에좋은글
아침에 좋은 글🌷 운동을 위해 시간을 내지 않으면 병 때문에 시간을 내야 할지도 모른다.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한다. 운동은 건강 지킴이다. 잘못 놓인 그릇에는 소나기가 내려도 물이 담길 수 없고, 제대로 놓인 그릇에는 가랑비에도 물이 고인다. 귀(耳)에 들린다고 다 생각에 담지 말고, 눈(目)에 보인다고 다 마음에 담지마라 담아서 상처가 되고 들어서 득(得)이 없는것은 흘려 버려라. 눈을 뜨고 있어야 예쁜 것들을 마음에 가져올 수 있고, 귀를 열어 놓아야 즐거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날마다 찾아오는 희망찬 오늘 그리운 사람이 바로 당신이기에 오래 오래 함께 하려 합니다.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