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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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고싶은사람
🎊 평생을 두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 이유가 없고 * 계산이 없고 * 조건이 없고 * 늘 처음처럼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는 "흔들림 없는" 사람입니다 ♧ 은혜를 베풀되 보답은 바라지를 않고, 그러나 은혜를 받으면 그것에 상응하는 보답을 할때 인간관계는 가장 아름 다운 것이 됩니다♧ 살만하니 떠나는 것이 우리들 인생이니 내일 모레 다음으로 미루지 말구요~~~! 인생의 선물인 지금 오늘을 즐겨야 합니다.
07:14:52 -
좋은격언
서양 격언에 “가난함은 시(詩) 속에서는 아름답지만, 집 안에서는 흉하다. 가난함은 맑은 것처럼 들리지만, 실생활에서는 비참한 것이다.”고 했습니다. 또 탈무드에는 “돈은 악이 아니며 저주도 아니다. 돈은 사람을 축복하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건이나 환경도 과학적 지혜를 따라 부를 향해 가는 사람을 방해하지 못합니다. 세상을 늘 발전하는 곳이라고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는 삶이시기 바랍니다.
2024.05.03 -
등 고 자 비
登 高 自 卑 登 : 오를 등 高 : 높을 고 自 : 스스로 자 卑 : 낮을 비 (높이 오르려면 낮은 데서 출발한다 /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는 의미) 사서(四書)중 하나인 중용(中庸)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저작으로 알려져 있다. 동양철학의 주요 개념을 담고 있지만 서양 사상에도 미친 영향이 적지 않다. 중(中)은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이 도리에 맞는 것을 의미하며, 용(庸)은 평상적이고 불변적인 것을 뜻한다. 그러니 중용은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는 상태가 항상 유지되는 것을 이른다. 중용 15장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 “군자의 도(道)는 비유컨대 먼 곳을 감에는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 출발합니다 같고, 높은 곳에 오름에는 반드시 낮은 곳에서 출발함과 같다. (行遠自邇 登高自卑) ※ 邇=가까울 이 ..
2024.04.22 -
모든 것은 때가 있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아끼지 마라 좋은 음식을 다음에 먹겠다고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지 마라 어차피 냉동 식품 되면 신선함도 사라지고 맛도 변한다 맛있는 거부터 먹어라 좋은 것부터 사용하라 비싸고 귀한 거라고 아껴뒀다 나중에 쓰겠다고 애지중지하지 마라 유행도 지나고 취향도 바뀌고 몇 번 쓰지도 못하고 버리게 되는 고물이 된다 특별한 날을 기다리지 마라 그런 날은 고작 1년에 몇 번이다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라 모든 것은 내 맘에 달려있다 오늘이 가장 소중한 날이다 때가 되면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시름시름 아프면 나만 서럽다 계획만 짜다 시간 다 간다. 실행할 수 있으면 맘먹었을 때 바로 실행하라 언제나 기회가 있고 기다려 줄 거 같지만 모든 것은 때가 있다. 그때를 놓치지 마라. 너무 멀리 보..
2024.04.21 -
나폴레옹이 모스크바 원정에 실패한 이유
대륙 봉쇄 문제로 러시아와의 관계가 급속하게 냉각되면서 나폴레옹은 러시아 원정을 결심하였다. 이는 제6차 대불 동맹의 시발점이 되었고, 그가 완패당하면서 본격적인 몰락을 하기 시작한 전쟁으로 보면 될 듯싶다. 1812년 6월 24일 나폴레옹군이 폴란드를 침공하고, 러시아를 향해 진격하였다. 러시아군의 쿠드초프 사령관은 브로디노에서 나폴레옹의 전투력과 기세를 판단하기 위해 정면 공격을 시도하였으나, 참패당하자 빠르게 질서를 유지하면서 퇴각하였다. 이때부터 쿠드초프는 나폴레옹과 정면 공격으로는 승리할 수 없음을 깨닫고 전투를 회피하는 전술을 채택하였다. 9월 5일 나폴레옹 군은 큰 저항을 받지 않고 모스크바에 입성하였으나, 14일과 18일에 러시아군은 고의로 방화함으로써 모든 것을 불태워버렸다. 이후 나폴레..
2024.03.31 -
인생말년회한
□ 인생 말년 회한에서 젊음과 청춘은 퇴색되어 곧 떨어질 낙엽같이 쉬어버린 늙은 친구여! 애지중지 키웠던 자식들이 성장해서 내 곁을 훌훌 다 떠나니 이제는 내 것이 아니구나. 꼬깃꼬깃 혹시나 쓸데가 있을까 하고 뚱쳐논 현찰과 자기앞수표 그리고 혼자만 아는 은행계좌에 넣어둔 비밀 정기예금들도 다 쓰지 않고 간직하고만 있으니까 내 것이 아니구나. 긴 머리칼 빗어 넘기며 미소짓던 멋쟁이 그녀도 늙으니 내 것이 아니었다. 나는 옆방에 아내는 안방에 사니, 몸은 남이 되고 말만 섞는 아내도 내 것이 아니었다. 까맣게 잊고 살아온듯 칠십넘게 살고보니 팔십이 코앞이라, 팔십을 살면 자타가 이제 다 살았다 하며 슬슬 보낼 준비를 하거나 본인도 스믈스믈 갈 준비를 하니, 평생 짜다소리 들으며 모아 놓은 모든것 들이 내 ..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