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25만 원 무상 지원에 대한 고찰
2026. 4. 19. 19:55ㆍ자유게시방
전 국민 25만 원
무상지원에 대한 고찰
[이수한 신부 글에서]
한번 속으면, 속이는 사람이 나쁘고,
두 번째 속으면, 속는 사람이 나쁘며,
세 번째 속으면 “두 놈이
공범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모르는 사이,
슬그머니 사회주의화의
공범이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닌지요
한 번쯤 뒤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종달새 한 마리가,
숲길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뭔가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그건 고양이가 끌고 가는
작은 수레였습니다.
그 수레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벌레 팝니다
종달새는 호기심과 입맛이
당겨 고양이 에게 물었습니다.
'벌레 한 마리에 얼마예요?'
고양이는 말했습니다.
종달새 깃털 하나를 뽑아주면,
맛있는 벌레 세 마리를 주겠다고,
종달새는 망설 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깃털 하나 뽑아주고,
벌레 세 마리를 받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달새는 깃털
하나쯤 뽑았다고 해서
날아다니는 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었습니다.
한참을 날다 또 벌레가
생각이 났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애써서
벌레를 잡을 필요도 없고,
깃털 몇 개면 맛있는
벌레를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번엔 깃털 두 개를 뽑아주고,
벌레 여섯 마리를 받아먹었습니다.
이러기를 수십 차례. 그런데,
어느 순간 하늘을 나는게 버거워
잠시 풀밭에 앉아 쉬고 있는데,
아까 그 고양이가
갑자기 덮쳤습니다.
평소 같으면, 도망치는
것은 일도 아니었지만,
듬성듬성한 날개로는
재빨리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후회해도 때는 늦었습니다.
종달새는 벌레 몇 마리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상대를 무능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짜
심리'에 맛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공짜 심리에 눈이 멀면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땀을 흘려 얻은 대가가 진정 소중한
것임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종달새 국민들이라면 공짜로 주는
돈에 귀중한 영혼을
저 고양이 보다 못한
정치꾼들에게 잡혀 먹히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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