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 년의 독백 ★
2026. 1. 18. 12:15ㆍ좋은글
★육십 년의 독백 한잔★
내가 1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할매 인줄 알았고~
내가 2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아지매 인줄 알았고~
내가 3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어른 인줄 알았고~
내가 4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대선배 인줄 알았으며~
내가 5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큰언니 인줄 알았지~
막상 내가 60대가 되어보니
60대도 매우 젊은 나이였어~
항상 멀게만 느껴지고
아득하게 보이던
60줄의 막 끝에 올라서고는 뭔지
모르게 심쿵 했었는데~
어김없이 그해도 지나가고
70대도 이렇게 소리 없이
나에게 친한 척 찾아왔네요~
인생은 "일장춘몽"이라~
하룻밤 꿈같다고 누가 말했던가?
흐르는 세월 따라 잊혀진
그 얼굴들이 왜 이렇게
또 다시 떠오르는 건지...
정다웠던 그 목소리
보고 싶던 그 얼굴들
지금은 그 어데로 갔는지?
그리움에 젖어 쏟아지는
달빛 속에서 찾아 헤매이네...
여보세요, 친구님들!
인연 따라 이 세상에 잠시 왔다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랄 것 없이
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돌고 돌고가
어느 순간 딱 멈추어지면은
주머니도 없는 옷 한 벌 입고
빈손으로 달랑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닌가요?
여보세요, 친구님들!
인연이 다 하면 떠나야
하는 우리네 삶
길어야 몇십 년! 잠시
살다가는 꿈같은 인생!
서로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한번 떠나면 다시
못 올 인생인데
서로서로
다독이면서 살아가요!
미련이야 있겠지만
후회도 많겠지만
이제부터라도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가 보고 싶은 곳 다 가보고
하고픈 것 다 해가며~
멋지게 즐겁게 살아요~♬
- 좋은글 中에서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엄마 냄새 - 장희한 - (0) | 2026.01.18 |
|---|---|
| 照顧 허정 박사 건강 비법 (1) | 2026.01.18 |
| 변치 않는 마음 (0) | 2026.01.18 |
| 돌을 바로 놓는 마음 (0) | 2026.01.18 |
| 峨冠大帶(아관대대) (0) | 2026.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