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딩이 쓴 일기

2025. 11. 14. 13:42ㆍ웃으면 복이 와요

초 딩이 쓴 일기 

우리 선생님은
사생활 침해를
하시려고
일기를 쓰라고
하십니다.
교육청에
신고하겠습니다.

두꺼바 둑꺼바 헌 집 줄게

재건축 공사해 줘.봐 봐

새집처럼 말이야

빠진 이를
초가지붕 위에
던지며 했던 말
어릴 적 꼬맹이
시절에 이런
노래를 부르며

모래집
흑집

놀이 많이 했었지

생각 나는
삼
손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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