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단과 걸레 ♡

2025. 11. 5. 21:03자유게시방

♡ 비단과 걸레 ♡

‘비단’은 귀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건은 아닙니다.

그러나 ‘걸레’는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단’같은 사람보다는
‘걸레’같은 사람이 더 소중하고

이 시대에 더 필요한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깨달음
"학문"(學文)은 배우고 익히면 될 것이나,
"연륜;(年輪)은 반드시

"밥그릇"을 비워내야 합니다.

그러기에 나이는 거저 먹는 것이 아니지요.
노년의 아름다움은 "성숙"(成熟)입니다.
"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엔 "

지혜"를 만나는 길입니다.

손이 커도 베풀 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 없다면,

부덕(不德)의 소치라는 것을,

"지식"(知識)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無識)만 못하고,
"높음"이 "낮춤"을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다는 것을,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무거운 것임을,

세월이 나를 쓸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외로운 것임을,

사람의 멋이란?
인생의 맛이란?
깨닫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 백제일보 기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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