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니까 참 좋다

2025. 10. 31. 09:19ㆍ좋은글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웃고 싶으면 웃고
내 마음대로 할수
있는 자유 ~
늙음이 아니면
어찌 누릴수 있으리

일하기 싫으면 놀고
놀기 싫으면 일하고
머물기 싫으면 떠나고
떠나기 싫으면 머물고
바람처럼 살수 있는 이 행복
늙음이 아니면 어찌 맛보리

회한의 벼랑 끝에서
돌려달라 돌려달라
악다구니를 쓴다해서
되돌아 올 청춘도
아니지만
계절로 치면
낙엽지는
늦가을이고


하루로 치면
해 기우는
오후 황혼
쯤에 있는데
예서 무얼
더 바라겠는가 ?

그러나 황혼길에
울긋불긋 예쁜
자태를 뽑내는
봄꽃들 보러 배낭하나 둘러메고
산에도 가고,
절친들과
맛집찾아
식도락도 즐기며
흘러 흘러 갈수 록                  

황혼길 인생 !
우짜던지 멋지게 살다
훌훌 털고 갑시다 ~*                                                         바람직한  노후 생활.

♢ 첫째
집안과 밖에서
넘어지지 말고 끼니를 거르지말되
과식을 삼가며,
이사 하지 말고,
살던 집에서
계속 살아야 좋다.

♢ 둘째
설치지 말고,
헐뜯는 소리,
잔소리를
하지 말라.
남의 일에는
간섭하지 말 것이며,
묻거들랑 가르쳐
주기는 하되 모르는 척 어수룩 해야 편안하다.

♢ 셋째
어차피 젊은이들에게
신세질 몸,
이기려 들지 말고,
칭찬을 아끼지 말라.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이 편하고
원만히
살아가는 비결이다.

그러나 불의와
부도덕 하고, 무례한 행위에는
불호령을 내려라.
이것이 사회를
위한 늙은이의  마지막 봉사일지도 모른다.

♢ 넷째
돈 욕심을 버려라.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눈감으면 공수래 공수거이다.
인색하게 굴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베풀고,
좋은 일 많이 하고,
덕도 쌓으라.

하지만 돈이란 것은
늙어서 더욱 필요한
것이니, 죽을 때까지 놓지 말고 꼭 쥐어라.

돈은 늙은이를 지켜주고,
모두가 받들어 모시는 원동력이다.

물려줄 만큼 물려주되,
두 늙은이 몫은 가지고 쓰면서 살아라,

혹 재산을 넘보는
자녀가 있거든
이 재산 어디
안 간다.고
따끔히 타이르라.

♢ 다섯째
멍청하면 안 된다.
신문, 잡지, 책을 통해서
꾸준히 두뇌를
세척하고,
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하라.
건전한 오락도 좋다.
그러나
절대로 무리하지 말라.

♢ 여섯째
늙을수록 건강에
유념해서 부부가
해로하되, 영감이
먼저 눈을 감는 것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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