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 돈을 지녀야 한다

2025. 8. 3. 20:15자유게시방



나를 끝까지 보호하고 지켜주는 것은
가장 가까이 있는 내 돈이 최고다
부모는 자식 촌수보다
돈 촌수가 가깝고
자식도 부모 촌수보다 돈 촌수가 가깝다
돈 있는 부모의 말은 다 옳으신 말씀이시고
돈 없는 가난한 부모의 말은 다 잔소리다
돈 있어야 손주도 볼 수 있고
효도도 하게 한다
사실 늙으면 기운 없고
병 잦고
자식이 효자가 아니래서가
아니라
사실
돌보아 주기도 힘들고
친구 떨어지고
소일거리 없고
이런 어려움이 생긴다
이때
돈마저 없다면 낭패다
그러기에
젊어서 돈 벌고
자식을 기르고
가르쳐서
야박한 듯 하나
노년을 위해 투자를 하였는데
그만큼 기대나 보답이 없을 때가 많으니까
부모 책임 다 했다고 생각하고
지금 세상에서는
스스로 자식의 효도는 물론 기대하면서도
자신이 직접 노후대책을 세워야 할 실정이다
노탐(老貪)이 노추(老醜)라고
너무 돈을 밝혀도
천박하게 보이지만
젊어서 저축한 것이 없이
추례(醜禮)하게 있는 것도
보기 좋은 것이 아니다
실로 돈가치는 늙어서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가감없이 나타나는 법이다
자식은 물론 생육(生育)

해준 부모를 잘 섬겨야 한다
그런데
마음은 있어도 형편이

안 되면 실로 안타깝다
늙은 부모에게 여전히 사업자금을 해달라
살림비용을 대달라는

자식일랑 되지 말아야 하는데
요즘
웃스게 소리로
쪼게 주면 쫄려 못 살고
다 주면 굶어 죽고
안 주면 맞아 죽는다고 하고
많이 배우고 훌륭한

자식은 나라 자식이거나
해외기업에 취직해서
외국에 살고
잘났고
돈 잘벌고
똑똑한 자식은
처가 자식이고
어리비기 못난 자식은
"굽은 나무가
선산(先山) 지킨다"고
내 자식이라 하니
이 시대에
자식 참 어렵습니다
조상 모시기(제사)
성묘
부모 섬기기는
우리 세대가 마지막인 것 같다
삼강오륜이
꺼꾸로 서 있는 말세적 현상에서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존속살인이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비속살인이 매스컴에 뜰 때마다
악의 평범성과 인간의

비정함과 잔인함을 통감한다
영어 단어 하나 외우기
수학 문제 하나
풀기보다
인성(人性)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자유게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진 빨래터  (0) 2025.08.05
예전 담배  (0) 2025.08.04
역대 조선 왕들의 질병과 죽음  (1) 2025.08.01
대한민국 사건 사고 사망 자수 시각 화  (1) 2025.08.01
우산을 쓰다  (4)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