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갈 할배 들 찾습니다

2025. 4. 29. 21:26웃으면 복이 와요

누군가가 재미 삼아 쓴 글 같은데
엄청 공감이 가서 옮겨 심었습니다.

앞으로 군대는
젊은이들보다 노인네들 뽑아 가자!

옛날 같이
무거운 창칼 들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60이 넘은 노인네라 해도 허약하지도 않다.

오히려 할 일은 없고
남아도는 힘을 주체하지 못해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인간들이
많은 세상이다.

반면에 한참 공부하고 일하고,
결혼해서 2세 만들어야 할 젊은이들을
군대에 가둬두니 비효율적이다.

대충 살만큼 살았고
마누라 봐도 똘똘이(?)는 축 늘어져

인공호흡을 해도 살아나지도 않고,
밥 해주기 싫어서 왕 짜증만 내는
할망구들과 붙어 있는 것보다 낫다.

오히려 잠 없어서 경계 보초 근무 잘 서지,
몇 년 더 살아봤자’ 하는 생각에

용감하지, 사회 경험이 많으니 요령 좋지,
다쳐도 얼마 못 살아서 상이연금 절약되지.

반면에 본인 입장에서는

멕여 주지

재워주지,
입혀주지,
용돈 주지,

동년배끼리 모여 있으니 마음

통해 좋지, 연금은 연금대로 나오지,,,

이만하면
죽어서 가는 천당보다
군대가 월~ 낫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손자야,,,!
할아버지 군대 갔다 올게 잘 놀아라 -
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