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둣길 ***

2025. 3. 13. 09:02자유게시방

*** 노둣길 ***

섬과 섬 사이
섬과 육지 사이에 돌을
놓아 길을 낸 징검다리를

노둣길이라 함

노둣길은 썰물때면 드러나고
밀물때는 사라지며
요즘은 거의 돌위에 시멘트포장을 해
자동차도 통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서해와 남해에 노둣길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염전밭으로 유명한
신안군 증도면의 부속섬인

병풍도의 노둣길이 제일 길며
병풍도는 정열적으로
붉은꽃인
맨드라미가 유명한데 생김새가
닭 벼슬을 닮아
鷄冠花(계관화)라고도 불리우며
옛날 양반 집에는 맨드라미

그림을 자녀 방에 걸어 놓곤 했다죠

신안의
많은 섬 중에
증도면의
병풍도 한 두번
가볼 만한 섬입니다
특히 9월달에 열리는
맨드라미 축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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