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2024. 7. 7. 18:50ㆍ웃으면 복이 와요
어떤
콩나물 장사가 어떻게 하면 콩나물을
잘 기를 수 있을까?
궁리 끝에 콩나물 시루에 비아그라 가루를 뿌려서 키워 봤더니 아주 싱싱하고 빳빳한 콩나물이
자란 것이다. 그래서
신문에 대대적으로 광고를
냈는데 비아그라 콩나물을 사려는 주부들이 구름같이 몰려왔다. 이만하면 대성공을
거둔 발명이었구나
땡잡았다 했다 그런데 1시간쯤 지나자 주부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반품을 하기 시작했다.
아니 이 콩나물은
왜 아무리 끓여도 숨이 죽지 않죠
숨이 죽어야 나물를 팍팍 묻히든지 할 것 아니요
업자가 말하기를 도대체
뭘 넣고 끓였는데요
하니까
한여자가
멸치 넣고요. 다음은
오뎅을 넣고요. 또 나는 물로만 끓였는데요.
이 말을 다 듣고
있던콩나물
장사가하는말 한심
하다는듯이 손바닥을 닥치며
아니
조개를 넣고 끓어야 숨이 죽지요
(꺄아)(꺄아)(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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