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불 재래
2023. 5. 19. 09:42ㆍ자유게시방
※ 시불재래
(時不再來)
"한 번 지나간 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뜻인 "시불재래(時不再來)"라는 말은 나이가 먹어가면서 더욱 실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억(億)'이나 '조(兆)'를 쉽게 말하지만, 우리 인생은 '백 년'을 산다 해도 '삼만 육천 오백일'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중에서 '잠잘 때'와 '병든 날'과 어려서 '철 모르던 때'와 '늙어 활동하지 못할 때'를 빼고 나면 정말 짧은 우리 인생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 정해진 날 중에서 '하루'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2022년 현재 한국의 '평균 수명'이 84세라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남자는 77.3세라고 하네요.
정말이지 오늘을 즐기지 못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가 될 뿐입니다.
'행복'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겠지만, 웃어서라도 '행복'해 질 수 있다면, 조건 없이 그냥 웃어야 하겠지요!
'내일'은 늘 '내일'일뿐입니다.
오늘에 살고, 오늘에 웃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에겐 오늘이 '희망'입니다.
항상 오늘을 '마지막 날'처럼 생각하면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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