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긴글 교회를 계속 나가야 하나요

예수를 믿은 지 30년이 되었는데 왜 믿음이
점전 해가 갈수록 흐려져 가는지 모르겠네요

교회 나가도 목사님 설교 그 얘기가 그 얘기고
한 것 또 하고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이제는 설교 제목만
보고도 무슨 얘기할지 다 압니다

그래서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작년 후반기부터
한 달에 한번 갈동말동 합니다

그리고 해가 갈수록 성령충만이 아니라
성령이 방전됩니다

그러니 하나님한테 자꾸 따지게 됩니다

하나님 당신 께서는 절대 전지전능하시지
않습니다

에덴동산부터 아담의 아내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을 줄 몰라서 시험을 하셨는지요

인간을 창조할 때부터 잘못 만들었습니다

아담의 아들 가인의 제사는 물리치고 아벨의
제사만 받으면 가인이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일지 모르셨는지요

노아의 대 홍수 때에 축구장 보다도 적은
배를 노아에게 만들어 육지에 짐승을
그 종류대로 하늘의 나는 새들을 그 종류대로
한쌍식 배에 태우라 하셨는데 고양잇과
짐승 한쌍식도 태울 수 없는 노아방주 아닌지요

그리고 당신께서 노아의 가족은 의로운 사람이라
말씀하셨는데 왜 홍수로 세상을 멸 하셨어
모든 사람이 다 죽고 노아의 가족만 남았는데
왜 노아의 자손이 또 범죄를 저지르고 사는지요

아브람의 아들 이삭이 눈멀었어 죽을 때에
맏이 애써어게 축복하려 했는데 이삭의 아내와
둘째 아들 야곱하고 짜서 애써의 장자권한을
능멸했는데도 야곱을 인정했는지요

모세가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나오게 하셨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는데
일주일만 가면 가나안 땅에 가는데 왜 어째서
40년 동안 광야를 끌고 다니셨는지요

광야 생활할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맛나와
메추리알만 먹였는데 맛나가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이 40년을 매일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광야 떠돌이 할 때 하나님이
매일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매일 같이
계셨는데도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신을
때론 섬겼는지요

그래 매일 나타나시던 분이 3000년 동안
왜 한 번도 코빼기도 안 보이시는지요

그리고 인간에게 첫 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 하면 이 땅에서 생명이 길리라

왜 이 땅에서 생명이 긴지
역으로 말하자면 죽어 천국 가는데 천국이
이 땅 보다 못한지요

예수님 어린 시절도 불 분명하고 죽어서
살아나셨다고 하는데 그때 사람들도
못 믿고 예수님을 안 믿는데 지금 사람에게
소설 같은 성경만 보고 믿기가 힘듭니다

여수님이 십자가에 우리를 위하여 돌아
가셨다고 십자가는 예수님 죽을 때에도
양쪽에 죄수 두 명도 십자가 형으로
죽었습니다

로마법이 사형수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는데 십자가 형을 너무 강조합니다

무른 예수님이 자기 죄가 아닌 우리들의
죄로 돌아가셨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 때문에 이단이 판 칩니다
왜 애매모호한 말로 요한이 예언했는데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저는 그동안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간다는
협박 때문에 교회를 나갔고 나 보다
똑똑한 이들도 하나님을 따지지도 않고
믿기에 그냥 믿었습니다

구약에 천사들이 그래 많이 출현하는데
예수님 이래 서기 600년에 무함메드에게
뭐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 낫는지 아니지
모르지만 왜 천사들이 안 나타나는지요

뮤 지옥 간다고 협박하니 믿어야겠죠
뭐 수천억 명 되는 이들이 죽었는데
그들은 죽어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교인 계시면 저가 어떻게 신앙
생활을 했으면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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