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2020. 12. 18. 06:02ㆍ자유게시방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말이 있지요! 뒤웅박이란,
박을 쪼개지 않은 채로 꼭지 근처에 구멍만 뚫거나 꼭지 부분을 베어 내고
속을 파낸 바가지를 말한다네요. 이 뒤웅박에 부잣집에서는 쌀을 담고 가난한
집에서는 여물을 담았기 때문에, 부잣집으로 시집을 가느냐, 아니면 가난한 집으로 시집을 가느냐에 따라
그 여자의 팔자가 결정된다는 뜻으로 쓰였다네요. 뒤웅박에 끈이 달려 있는 것처럼
여자는 남자에게 매인 팔자임을 빗대어 나타낸 표현이기도 하는데, 이것은 남자에 비해 천대를 받아 온
여자의 일생을 단적으로 나타낸 말이지요.. 요즘이야 여성 상위시대이니 남자 팔자가 뒤웅박 팔자가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뒤 옹박이면 어떻고 표주박이면 어떻습니까? 즐겁고 내가 좋으면 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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