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2025. 6. 24. 20:43

인분을 액비라고 했는데 옛날 지금 동해시 예전엔 

강원도 명주군 묵호 읍이라고

했지 현재 망상해수욕장 고속도로 옆 벌판이 넓은

논이 많았지. 그곳에 농사짓는

사람들이 철바퀴 소 수레에 옹기로 만든 똥장군을

몇 개씩 싣고 자갈길을 덜거덕

거리며 묵호 읍내

가가 호호를 돌아다니며  똥을 퍼다가 똥장군에

붙고 짚단으로 마개를 하고

소달구지로 끌고 가서 밭가의 큰 세면독을 만들어

놓고 거기다 부어서 똥을

숙성시켜. 다음 해 봄에 논밭에 뿌리고  농사를 지었지.

그것이 액비라는 것이지

옛날엔 비료가 없으니 액비박에 비료가 없었지.

떵지개로 저다가 625 때 뒹굴어

댕기던 철모 속 화이바 끊을 잘 라 내고 긴장대를

끼워 똥바가지를 했는데 썩지도

않고 만년 구짜지 미국이 개발하고 조선에서

유용하게 써먹는 그거 아니면

고주박으로 했는데 잘 부서저  철모속 화이바가

똥바가지로는 최고지~~~ 이상 설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