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이 짠 이유 알아두면 좋은 기본 상식
바닷물이 짠 이유 알아두면 좋은 기본상식

우리는 휴가를 즐기는 여름철이 되면
가장 많은 분들께서 해수욕장으로
놀러가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물놀이를 하다가 본인도
모르게 바닷물을 삼키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이때 바닷물이 굉장히 짜서
당황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바닷물이 짠 이유
어린 시절에는 전래동화에 바다에 빠지게 된
소금을 만드는 신비한 맷돌 때문이라는
동화를 읽고 진짜인가? 호기심을 가지는 분들도
있지만, 바닷물이 짠 이유는 염류들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다는 우리가 음식을 할때 간을
맞추기 위해 꼭 필요한 소금을
제공해주고 있지만, 막상 바다에서
소금은 어디서 구하는지 궁금증을 가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구 바닥에 깔려있던 암석
태초의 바닷물은 짠물이 아니라
민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지구 바닥에
깔려있던 암석들로 인해 점차 염분이
용해되고 현재 바닷물이 짜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닷속에 염분들은 단순히 소금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닷물에
녹아 있는 염류들을 모두
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염분과 염류
염분과 염류의 뜻을 알아보면
염분은 1KG의 해수에 녹아 있는
염류의 양을 G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염류는 해수 중에 녹아 있는
여러 무기질로 해수 1KG속에 녹아있는
염류의 양을 G으로 나타낸 용어라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닷물은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곳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민물과 달리 짠맛이 강하기
때문에 담수화 등의 과정 없다면
그냥 먹기에는 큰 부담감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바닷물을 마시면?
우리몸은 항상 염류 농도를 유지하는데
인간의 세포액 속 염류 농도는 약 0.9%이며
바닷물은 3%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수분은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목이
마른다고 해서 바닷물을 섭취하면
오히려 몸속에서 수분이 갑자기 빠져나가게
되면서 탈수 증세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목이 마르다고 해서 바닷물을
섭취하는 것은 정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적도 지역과 중위도 지역
비가 많이 오는 적도 지역의 바다에서는
염분도의 농도가 낮고 바람이 자주 불고
비가 오지 않는 중위도 지역은 염분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염분의
농도는 지리적으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것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물고기가 바닷물 만큼 짜지 않은 이유
그럼 많은 분들께서 바닷가에서 잡는
물고기는 왜 바닷물만큼 짜지 않나요?
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고기는 아가미를 통해 염분을 걸러내고
오줌을 통해 염분을 배출하면서 체내 염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짜지 않으며
바닷물과 물고기의 염도는 서로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닷물이 짠 다양한 이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