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정 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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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옛날에 어떻게 사셨어요? "

 

- 과학기술도 없고

 

- 인터넷도 없고

 

- 컴퓨터도 없고

 

- 드론도 없고

 

- 휴대폰도 없고

 

- 카톡도 없고

 

-페이스북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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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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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세대가 오늘날

- 인간미도 없고

 

- 품위도 없고

 

- 연민도 없고

 

- 수치심도 없고

 

- 명예도 없고

 

- 존경심도 없고

 

- 개성도 없고

 

- 사랑도 없고

 

- 겸손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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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는 안 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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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희들은 

우리를 '늙었다'라고 하지만 

우리는 참 축복받은 세대란다.

우리 삶이 그 증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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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지 않았고 

방과 후에는 

우리 스스로 숙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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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때까지 

들판에서 뛰놀고, 

 

페이스북이나

카톡 친구가 아니라 

진짜 친구랑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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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마르면 

생수가 아닌 샘물을 마셨고

친구들이 사용한 잔을 함께 

사용해도 아픈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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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과자를 많이 먹어 

비만하지도 않았고

맨발로 뛰어다녀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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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은 직접 만들어 놀았고 

부모님은 부자가 아니셨지만 

많은 사랑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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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DVD, Xbox, 플레이스테이션비디오게임, 

개인 컴퓨터, 

인터넷 같은 것은 없었다.

 

하지만 

진정한 친구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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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초대하지 않아도, 

친구 집을 찾아가 

밥을 얻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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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모의 말씀도 듣고 

자녀들의 말도 

들어야 했던 마지막 세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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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독특한 세대고 

이해심도 많단다.

 

🤠"우리는 한정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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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역경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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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도 

바위 절벽을 만나야 

"아름다운 폭포"가 되고, 

 

지는 석양도 구름을 만나야

"붉은 노을"로 곱게 빛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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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좋은 일이 생겨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펼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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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삶의 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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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좋은 일들도 

인생의 한순간이며, 

때로는 슬픈 일도 

힘든 일들도 있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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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이 있는 

것과도 같은 것이 

"인생의 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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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 같은 폭우가 

쏟아질 때가 있는가 하면 

 

보슬비, 가랑비, 

여우비가 내릴 때도 있고,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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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참된 즐거움'도 

"역경과 고난"을 만난 뒤, 

 

비로소 뒤늦게 깨닫고 

알게 되는 것이 

바로 "인생사의 조화"입니다. 

 

🍃

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의 그림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좋은 만남을 

잘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병"이 되며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

 

통에 

물을 담으면 "물통"이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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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람의 마음"도 똑같아서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 마음속에 

담겨 있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대접"을 받느냐, 

못 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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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시기, 불평 등 

좋지 않은 것들을 

마음에 가득 담아두면 

 

'욕심쟁이', 

'심술꾸러기가' 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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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겸손, 감사 등 

좋은 것들을 담아두면, 

남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나 자신"이 해야 할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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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에 무엇을 담으시겠습니까?